"월드 클래스 약학대학"을 지향하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2016 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에서 아벨 금상, 청춘책방 은상

  • 변준호
  • 2016-05-24
  • 3640
지난 2016년 5월 17일 오후 2시 30분에 종합관 대강당에서 2016년 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아주대학교 내 총 255개 동아리ᆞ소학회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각 1팀, 금상 각 3팀, 은상 각 4팀, 동상 각 5팀, 장려상 각 7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그 중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리더쉽토론동아리 Abelc(이하 아벨)이 금상, 독서토론동아리 청춘책방이 은상을 수상하여 약학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시상식에는 아벨과 청춘책방 회원들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이자 아벨의 지도교수이신 이범진 학장님과 함께 박재홍 교학팀장님이 시상식을 더욱 빛내주었다.
 
Abelc(Ajou Beyond Expectation Leader's Club)은 약학시사정보 동아리로서 이범진 학장님의 지도 아래 미래 약학계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작년 다양한 약학계 명사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Abelc Magazine’을 발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제 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청춘책방은 독서토론동아리로서 다양한 장르의 책에 대한 독서토론 활동뿐만 아니라 친목도모를 위해 영화관람도 진행하고 있다. 지도교수이신 정이숙 교수님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에 한국 교기원에서 주최하는 제 2회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시상식 후 이어진 행운권추첨에서 3기 윤건상 학생이 대상에 당첨되며 이 날의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2014년에는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커뮤너스’가 은상을, 2015년에는 약학대학 공연밴드동아리 ‘전어’가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아벨이 금상, 청춘책방이 은상을 수상함에 따라 학교 전체에 약학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약학대학 소학회의 활동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팜리포터 3기 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