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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학생 창업 이어져

  • 약학대학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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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학생들이 잇따라 창업에 나서고 있다. 그중 2개의 회사는 정부가 인정하는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동문 기업 2곳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하는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실제 자금시장에서 벤처자금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벤처 기업으로 인정하는 벤처기업확인제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두 곳의 기업은 프라즈마사이언스와 페미존이다. 프라즈마사이언스는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우상구 씨가 참여한 기업으로 우리 대학의 가족기업이기도 하다.이 회사는 저온 프라즈마를 이용해 생성한 일산화질소를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페미존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석사과정의 김범규 씨가 주도해 창업한 회사로 여성 관련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역시 우리 대학의 가족기업이다.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재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장려, 지난 2014년부터 관련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위의 두 기업 이외에도 로가닉뷰티(대표 이승헌), 비엠비엘(대표 이경미), 톡스메디슨(대표 이용운), 셀엔바이오(대표 이용운), 장수퍼맨텍(홍인성, 염행철), 스캔바이오(박용원), HASH KOREA(대표 이원태), 기가지오비(대표 이철연) 등을 동문들이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지난 2013년 신설되어 다양한 혁신개량신약 연구를 수행하며 제약, 임상, 식품 등의 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